현대자동차가 대한민국 수소전기차 산업을 선도하는 광주시에 ‘수소전기차 넥쏘 1호차’를 전달했다.

현대자동차는 수소전기차 확산과 산업의 전반적인 성장을 이끌어갈 3대 핵심지역으로 광주·울산 등을 선정했으며, 27일 광주 광산구 동곡로에 위치한 광산 CNG 충전소에 새롭게 마련된 ‘동곡 수소충전소’ 준공식에서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이 윤장현 광주시장에게 ‘넥쏘 1호차'를 전달했다.
 
전달식을 통해 현대차는 국내 수소전기차 산업을 이끌어가는 파트너인 광주광역시와 함께 수소전기차 대중화와 충전 인프라 보급 확대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 날 전달식을 시작으로 판매에 들어간 수소전기차 '넥쏘'는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고성능 필터를 탑재해 대기중의 미세먼지를 정화하는데, 넥쏘 1000대 운행시 디젤차 2000대 분의 미세먼지 정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이는 6만그루 나무의 이산화탄소 흡수량과 같은 궁극의 친환경차다.

넥쏘는 모던(Modern) 6890만원, 프리미엄(Premium) 7220만원 2 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세제혜택 적용 후) 정부 보조금 2250만원에 광주지역(보즈금 현재 미정)현재  예상 보조금 1000만~1250만원을 더하면 최대 3500만원 할인 혜택을 받아 모던은 3390만원, 프리미엄은 3720만원에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넥쏘는 지난 26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했으며 세부 구매 및 공모 절차 등은 광주 시청이나 가까운 영업점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구입 후 충전과 정비에 대한 불편함도 해소했다.

수소전기차 전용 정비망을 강화해 전국 22개의 서비스센터에 ‘넥쏘 전담 정비 프로그램’을 마련해 수준 높은 정비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고객센터에 다소 낯설 수 있는 차량 이용과 서비스 관련 문의사항에 즉각 대응하기 위한 ‘수소차 서비스’ 전담 항목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넥쏘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화석연료에 의존했던 기존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소전기시대의 아이콘으로 미세먼지 문제 해결은 물론 자동차산업 제2의 전성기를 가져 올 것이다”며 “수소전기차 보급과 확대에 앞장서온 광주광역시에 넥쏘 1호차를 전달하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 인프라와 서비스확대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넥쏘는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영업일 기준) 예약판매를 진행한 결과 정부 보조금 지급 가능 대수인 240대의 4배가 넘는 1061명이 예약에 참여해 수소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