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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 군이 내일(4월1일) 예정대로 대규모 연합훈련인 독수리(FE) 연습을 시작한다.
군은 이번 독수리 연습을 예년과 비슷한 규모로 한다는 입장이지만,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최소화하는 등 강도를 낮춰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달 27일 남북 정상회담과 5월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을 자극하지 않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훈련기간도 지난해의 절반 수준인 4주로 줄였다. 또한 훈련 모습 언론 공개도 최소화 할 방침이다.
한편 다음 달 23일에는 컴퓨터 시뮬레이션 위주의 지휘소 연습(CPX)인 키리졸브(KR) 연습이 시작된다. 2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키리졸브 연습에는 미군 병력 1만2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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