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협전남지역본부는 3일 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박태선 농협전남지역본부장, 이흥묵 농협중앙회 상무, 전종화 전남도 농식품국장, 전남관내 지부장, 조합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쌀 생산조정제)'의 성공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영철 나비골농협 조합장의 사업성공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에 이어 ▲전종화 전남도 국장의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및 수확기 쌀 값 전망·논 타작물 사업의 필요성 ▲이흥묵 농협중앙회 상무의 사업성공을 위한 범농협 차원의 지원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정부가 구조적으로 과잉 생산되는 쌀 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벼농사를 지었던 논에 타작물(무, 배추, 고추, 대파 제외)을 재배하면 1ha당 평균 340만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전라남도는 4월1일 현재 목표 면적 1만698ha 중 5362ha를 신청해 50.1%의 진도율을 보이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5만ha 중 1만7394ha를 신청해 34.8%의 진도율을 보이고 있다.

박태선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지속적인 소비 감소로 쌀 시장이 만성적인 공급과잉 상황으로 농업·농촌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전남농협이 앞장서서 쌀 수급안정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시행하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이 100% 목표 달성될 수 있도록 앞장서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