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력거래소 제공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가 최근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경인 남·북부 정전복구 훈련을 실시했다.

3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중앙전력관제센터에서 한전 및 발전회사 실무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계통 정전 발생시 경인북부지역 및 경인남부지역의 정전을 복구하는 제37차 유관기관 합동 전계통 정전 복구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관제훈련 시뮬레이터(DTS, Dispatcher Training Simulator)를 이용해 산불로 인한 765kV 융통선로 고장 및 수도권 대용량 발전기 정지에 따른 전국적 정전 상황을 상정했다.

이에 대응해 경인북부지역과 경인남부지역의 자체기동발전기를 기동하면서 전력을 순차적으로 공급한 후 두 지역의 계통을 연계하는 복구 훈련을 수행한 것.


전력거래소 김태선 송전운영팀장은 "실제 긴급 상황에서도 전력계통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복구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며 "특히 전력거래소와 회원사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안정적 계통운영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력거래소는 전 계통 정전 복구훈련을 전국을 6개 지역(경인북부, 경인남부, 영남, 호남, 영동, 중부지역)으로 나누어 매회 2개 지역씩 연간 2회 시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