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은 애플이 3년 내에 새로운 스마트폰 제어방식을 선보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진은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X. /사진=박흥순 기자

애플이 3년 내에 새로운 스마트폰 제어 기술을 선보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애플이 스마트폰을 터치하지 않아도 제어할 수 있는 비접촉식 동작 감지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외신들은 기존 센서 감지 기반 기술과 다른 방식으로 기기와 화면을 제어할 수 있는 방식으로 2~3년내 상용화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애플의 새로운 방식을 두고 화면 터치 없이 손가락 동작 만으로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모션센서’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한다. 일각에서는 모션센서 이외에 사용자의 시선에 따라 기기를 작동할 수 있는 방식이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되지만 현재 기술수준을 미뤄봤을 때 시기상조라는 주장이 힘을 얻는다.

애플은 과거 감압식 터치스크린 시절 정전식 터치스크린을 대중화한 장본인으로 꼽힌다. 이어 2015년에는 누르는 강도에 따라 제어방식을 인지하는 3D터치기술도 개발한 바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애플이 스마트폰을 제어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 상용화에 성공하면 제품을 차별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포화된 스마트폰시장에서 새로운 수요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