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사진=손흥민 페이스북

팀이 무승부를 거두며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26·토트넘)도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손흥민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의 에이맥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온과의 2017-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1도움을 올리면서 1-1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시작과 함께 최전방으로 올라가 해리 케인과 투톱을 이뤘다. 손흥민은 포지션 변화 후 3분 만에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후반 3분 오른쪽 측면에서 터치 라인을 따라 드리블을 시도, 상대 수비수 2명과 골키퍼를 제친 뒤 케인에게 공을 보냈다. 케인은 이를 골로 마무리지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지난 3월1일 로치데일과의 FA컵 16강전 이후 8경기 만에 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 10호 도움이자 리그 5호 도움이다.

경기 후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평점 7점을 부여했다. 스카이스포츠는 토트넘의 선발 명단 가운데 케인, 벤 데이비스, 세르주 오리에에게 6점을 주고 나머지 8명에게는 평점 7점을 줬다.


한편 토트넘은 이날 무승부로 20승 8무 6패(승점 68)를 기록하며 4위에 머물렀다. 3위 리버풀과는 2점 차로 벌어졌고 5위 첼시와는 8점 차로 좁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