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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전남지역 아파트 전월세전환율은 7%대를 웃돌며 전국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도 7개 특·광역시 중 아파트 전월세전환율이 가장 높았다.
4일 한국감정원이 내놓은 '2018년 3월 전국 주택 전월세전환율'에 따르면 광주 주택 종합 전월세전환율은 7.0%로 전월대비 0.1%포인트 상승했으며, 전남도 7.5%로 전월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전국 주택 평균 전월세전환율 6.3%를 웃돈 것이다.
광주와 전남은 신규 입주 물량 증가,지역 경기 침체 등에 따른 전월세가격 동반 하락으로 보합세를 형성했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되는 비율로, 이 비율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전세에 비해 월세 부담이 높다는 의미이며 낮으면 반대이다.
주택 유형별로 광주 아파트 전월세전환율은 5.2%로 전월과 동일했으나, ▲대전(5.1%) ▲인천(4.9%) ▲울산(4.8%) ▲부산·세종(4.7%) ▲대구(4.4%) 등 7개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았다.
전남은 7.2%로 전월대비 0.1%포인트 상승했으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월세전환율을 기록했다.
광주 연립/다세대주택 전월세전환율은 8.6%로 전월대비 0.1%포인트 상승했고, 전남도 9.4%로 전월대비 0.4%포인트 상승했다.
단독주택은 광주는 9.8%로 전월대비 0.1%포인트 상승했으나, 전남은 9.8%로 전월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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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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