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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업계 등에 따르면 중국국가여유국은 최근 우한에서 회의를 열고 이 지역 여행사들에게 방한 단체관광 상품을 판매해도 된다고 통보했다. 다만 베이징, 산둥성과 마찬가지로 전세기, 크루즈 운항, 롯데그룹 계열 면세점·호텔 이용 등은 금지했다.
중국은 지난해 3월 한국이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체계를 경북 성주군 롯데골프장 대지에 배치하기로 한 데 반발해 보복 조치로 방한 관광을 불허했다.
그러다가 중국은 지난해 11월 수도 베이징과 산둥성에 이어 6개월 만에 우한지역까지 허용하면서 방한 관련 제재를 완화하고 있다. 중국 국가여유국은 다음 주 중 충칭에서도 회의를 열어 이 지역 유커 방한이 허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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