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김민준
지난달 27일 남북정상회담에서 처음으로 북한 최고지도자가 남한 땅을 밟은 데 이어, 한반도 완전 비핵화와 종전 선언이 담긴 ‘판문점 선언’이 선포됐다. 통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남북회담 이전에는 통일에 대한 인식이 어땠을까.

인크루트와 두잇서베이가 성인남녀 3763명을 대상으로 남북통일에 대해 설문조사한 바에 따르면 ‘남북통일의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응답한 이는 전체의 40%였다. 33%가 ‘공감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27%는 ‘보통’이라고 응답했다.


‘연령대별 통일 공감 여부’로는 50대 이상에서 ‘공감한다’는 응답의 비중이 57%로 제일 높았다. 50대 이상에서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22%에 그쳤다.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30대(40%)였다. 30대에서 공감한다는 응답의 비중은 32%를 기록했다.

이어 ▲10대 이하 ‘공감’ 50% vs ‘비공감’ 25% ▲20대 31% vs 36% ▲40대 49% vs 27%로 나타났다.


통일 적정 시기를 묻는 질문에는 ‘30년 후’를 꼽는 응답자(28%)가 가장 많았다. 이어 ▲10년 내 25% ▲20년 내 14% ▲5년 내 12% ▲30년 내 9% ▲1년 내 3% 순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