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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A고등학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5분쯤 하남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하행선 광암터널 안에서 버스 3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A고등학교 1학년생 307명은 버스 8대에 나눠 타고 천안국립청소년 수련원으로 이동 중이었다.
사고는 6~8호 버스가 서행하는 과정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하면서 일어났다.
이 사고로 7호차 버스에 타고 있던 15명의 학생이 타박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중이다.
학교 측은 학부모들에게 사고사항을 문자로 공지하고 수학여행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안전조치를 강화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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