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방청
인천항 부두에 정박 중이던 파나마 국적의 5만톤급 대형 화물선에서 발생한 화재가 소방당국의 밤샘 진화로 큰 불길이 잡혔다.

인천소방본부는 22일 소방인력 330명과 소방장비 68대의 장비를 동원해 잔불 진화 작업 중이다.

전날 오전 9시39분께 인천 중구 인천항 1부두에 정박중인 차량 운반 화물선인 5만2422톤급 화물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밤샘 진화 끝에 큰 불길은 잡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잔불 진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화물선에는 한국인 4명 등 선원 28명이 타고 있었으나 신속하게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내부 진화를 모두 마친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