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9. /사진제공=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의 지난달 총 판매량은 24만7176대로 전년 동월 대비 9% 증가했다. 새롭게 출시된 K시리즈의 호실적이 판매 성장을 견인했다.

국내판매는 4만7046대로 전년 대비 8.1% 늘었다. 최근 출시된 신형 K9과 K3의 신차 효과와 함께 올해 3월 출시된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판매가 큰 폭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해외판매는 20만130대로 전년 대비 9.2% 증가했다. 지난해 하반기 투입된 스토닉, 스팅어 등 신규 차종 판매와 함께 새롭게 투입된 해외 전략형 모델 신형 프라이드(리오)와 스포티지의 판매가 중국 및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늘었다.

지난달 기아차의 차종별 글로벌 판매량은 스포티지가 총 4만8074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프라이드(리오) 3만2078대, K3가 3만654대 순이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출시된 기아차의 대표 승용 모델인 K시리즈 모델이 좋은 반응을 이어가는 중”이라며 “카니발은 2014년 신차 출시 당시보다도 더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고 4월 말 출시된 쏘렌토 상품성 개선 모델도 최근 계약이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