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유리동물원> /사진=유스토리

하루하루 자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도 종종 화려했던 젊은 시절의 추억에 빠져 살아가는 아만다. 그녀의 남편은 오래전 가족을 버리고 떠났다. 그녀의 딸 로라는 한쪽다리를 절고 수줍음이 지나치게 많은 탓에 항상 집안에 틀어박혀 유리동물과 축음기에 매달려 산다. 아만다의 아들인 톰은 시인을 꿈꾸며 현실을 부정하고 집과 직장에서의 탈출을 꿈꾼다. 아만다의 유일한 희망은 유리동물 관리에 정성을 다하는 로라에게 적당한 남편감을 찾아주는 것. 그녀는 톰에게 멋진 청년을 누나인 로라에게 소개해주라고 말한다. 결국 톰은 직장동료인 짐을 저녁식사에 초대하게 된다.

일시 6월24일까지
장소 홍대 베짱이홀

☞ 본 기사는 <머니S> 제544호(2018년 6월13~19일)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