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투표일인 13일 투표 종료를 2시간여 남겨둔 오후 4시5분 서울 은평구 불광1동 제3투표소는 한산했다.
투표하는 유권자가 두세명 눈에 띄었고 투표를 하고 나오기까지 한두명의 유권자가 더 왔다. 이번 선거 투표율은 오후 4시 기준 53.2%로 집계됐다. 튜표율이 이미 지난 6회 지선최종투표율(56.8%)에 근접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투표도 막바지에 접어든 셈이다.
투표를 하고 나온 최모씨(23.여)는 "특정당을 보고 찍었다"며 "방송이나 인터넷을 보고 이미지가 좋아서 투표했다"고 말했다. 함께 투표한 임모씨(23.여)는 "뉴스를 보고 (누구에게 투표할지) 정했다"며 "솔직히 잘 모르지만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서 왔다"고 말했다.
한 시민은 투표소 내부를 촬영하다 직원에게 제지 당하기도 했다. 이 시민은 직원이 보는 자리에서 해당 사진을 지웠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 투표는 총 7장의 투표용지에 기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마감은 오후 6시까지다. 투표 마감시간 전까지 투표소에 도착할 경우 대기인원이 많아 마감시간까지 투표를 못하더라도 직원의 확인을 거쳐 투표에 참가할 수 있다. 다만 대기인원이 있어 투표가 진행 중이더라도 마감시간 이후 투표소에 도착할 경우 투표를 할 수 없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