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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이 방사성물질 ‘라돈’ 검출로 논란이 된 대진침대 매트리스를 수거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우체국)는 16~17일 이틀에 걸쳐 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 매트리스를 집중 수거한다.

이번 수거작업에는 우체국 직원 3만명과 차량 3200대가 동원된다. 이틀간 우체국이 수거할 매트리스는 약 2만4000개에 달한다. 매트리스 수거를 위한 차량 사용료 등은 대진침대 측이 부담한다.


한편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달 라돈을 방출하는 모나자이트를 원료로 한 대진침대 매트리스 24종 중 생활방사선법 가공제품 안전기준인 1밀리시버트(mSv)를 초과한 21종 매트리스에 대해 수거를 결정했다. 추가조사를 통해 안전기준을 초과한 6종을 확인하고 행정조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