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김영찬
여름휴가의 계절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눈치 보지 않고 연차를 쓸 수 있는 기회이건만, 휴가신청서를 훑어보는 상사의 눈초리가 차갑게 느껴진다면 그것은 과도한 냉방 때문일까.

앱 블라인드가 전국 직장인 719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바에 따르면 직장인들의 평균 연차휴가 사용일수는 9.2일이었다.  


‘연차 쓰지 않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4%는 ‘업무량이 너무 많아서’라고 답했다. 이어 ▲상사나 동료 눈치가 보여서 30% ▲연차 수당을 받기 위해 22% ▲다들 안 쓰는 분위기 14% 순으로 조사됐다.

‘연차를 가장 안 쓴 회사’를 조사한 결과 새마을금고(1.9일)가 1위였다. 하이프라자가 2.1일로 뒤를 이었고 ▲이마트에브리원 2.2일 ▲우리은행 2.2일 ▲일진글로벌 2.6일 ▲농심 3.2일 ▲NH농협 3.4일 ▲파리크라상 3.6일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연차 미사용 수당을 받았나’라는 질문에는 전체의 53%가 ‘받았다’라고 응답했다. ‘받지 않았다’는 응답자가 36%, ‘일부 받았다’고 답한 응답자는 11%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