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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과 북상 중인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2일 전국에 세찬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번 비는 3일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과 호남지방은 내일까지 시간당 50㎜ 이상의 장대비가 쏟아지겠다. 현재 수도권과 중부 대부분, 호남, 경북 일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와 경보 등 기상특보가 내려져있다. 이번 비는 3일 밤까지 이어지다가 서쪽지방부터 차츰 그치겠다.


2일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전주 24도 ▲광주 23도 ▲부산 23도 ▲강릉 22도 ▲제주 25도 ▲울릉·독도 21도다.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대전 30도 ▲대구 29도 ▲전주 30도 ▲광주 28도 ▲부산 26도 ▲강릉 8도 ▲제주 29도 ▲울릉·독도 25도 등이다.

모레까지 내리는 비의 양은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북구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과 제주 산지에 최고 300㎜의 폭우가 쏟아지겠고 그 밖의 전국에는 100~250㎜의 비가 오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전 해상과 동해 남부 먼바다, 서해 남부 먼바다에서 2~7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특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세찬 비와 함께 거센 천둥벼락을 동반한 돌풍이 불 수 있어 피해 없도록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태풍 쁘라삐룬은 3일 새벽 제주도를 지난 뒤 세력이 점차 약해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