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3일)은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다. /사진=뉴시스
내일(3일)은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다.

내일 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되어 낮에 남부지방과 강원영동지역으로 확대되겠고, 특히 제주도와 지리산 부근, 경상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앞으로 많은 비로 인해 산사태, 축대붕괴, 저지대 침수 등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기 바란다"며 "하천이나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기상청은 "'쁘라삐룬'의 북상이 늦어지면서 상층 기압골의 영향을 받게 됨에 따라, 태풍 진로가 당초 예상보다 동쪽으로 치우쳐 지나며, 태풍의 강풍반경에서는 벗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내일 새벽에서 오전사이에 예고되었던 남해안과 경상도의 태풍 예비특보 중 일부 전남남해안과 경상서부내륙, 경북북부동해안, 제주도서부지역은 해제하나, 강풍 예비특보로 대치하고, 남해서부서쪽먼바다와 전남서부남해앞바다의 태풍 예비특보를 풍랑 예비특보로 대치한다"고 전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서울·경기 23도 ▲경남 22도 ▲경북 22도 ▲전남 23도 ▲전북 23도 ▲충남 22도 ▲충북 23도 ▲강원영서 22도 ▲강원영동 23도 ▲제주 24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기온은 ▲서울·경기 29도 ▲경남 26도 ▲경북 29도 ▲전남 29도 ▲전북 29도 ▲충남 30도 ▲충북 29도 ▲강원영서 27도 ▲강원영동 26도 ▲제주 29도 등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