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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증권업계의 내부통제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선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윤 원장은 12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열린 증권사 CEO(최고경영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배당오류로 인한 허위주식거래나 공매도 결제불이행 사태 등 최근 내부통제 실패 사례가 연달아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내부통제 실패 사례는 증권업계 뿐 아니라 금융산업 전반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윤 원장은 “지난달 20일 ‘내부통제 혁신 TF(태스크포스)’를 가동하고 본질적인 원인과 해결책을 찾고 있다”며 “내부통재는 금융회사 스스로 관심과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4월 삼성증권은 112조원대 유령주식 배당사고를 냈으며 이어 지난 5월에는 골드만삭스 서울지점에서 60억원어치 공매도 주문 결제를 불이행했다. 두 회사 모두 금융당국 제재절차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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