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임대사업자 1900명이 6600채를 신규등록 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토교통부가 2018년 6월 말 현재 임대주택 등록 실적을 집계·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총 7만4000명이 등록해 전년도 상반기(총 2만6000명)에 비해 2.8배,같은 해 하반기(총3만7000명)에 비해 2배로 대폭 증가했다.


전체 등록사업자 수는 전년 말 총 26만명에서 총33만명으로 27% 증가했다.

지역별로 등록사업자의 82.2%인 6만1000명이 ▲서울(3만명)▲경기(2만3000명)▲부산(4700명)▲인천(2800명)에 밀집했으며,▲광주는 1100명,▲전남은 800명이 임대사업자로 등록을 마쳤으며, 이들은 광주에 4000채 전남에 2600채를 신규 등록했다.

전체 등록사업자도 ▲서울(12만명)▲경기(9만6000명)▲부산(2만2000명)▲인천(1만3000명)순이었으며, 광주는▲ 6700명,▲전남은 4900명으로 집계됐으며,광주에서는 3만채, 전남은 2만900채가 등록됐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임대주택 등록 활성화' 방안 발표(2017년12월)의 정책효과가 가시화되면서, 올해 상반기 중 임대사업자 등록이 급증하게 됐다"면서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개편안이 확정됨에 따라 다주택자가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를 받기 위하여 임대사업자 등록을 할 유인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또 “장기임대주택(8년 이상 임대)으로 등록시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를 받아 종합부동산세 과세표준을 줄일 수 있어, 다주택자의 임대사업자 등록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