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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 휴가기간 동안 서울·수도권 거주민들은 전남지역으로 가장 많이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토교통원은 KT의 모바일 자료 분석 결과 2017년 하계휴가 집중기간(7월29일~8월6일, 9일간) 동안 서울·수도권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지역간 이동이 평상시에 비해 증가한 지역은 전남(5만명·125.3%)이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평상시 전남을 찾는 서울·수도권 거주자는 3만9900명이었지만, 하계 휴가기간에는 8만9900명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전남지역 평시 대비 하계 휴가 기간 이동 증가율은 전국 최고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경남(158.5%) ▲부산(143.2%) ▲전북(114.6%) ▲경북(113.0%) ▲제주(112.9%) ▲강원(109.5%) ▲울산(101.2%)보다도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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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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