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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을 우려한 건설사들이 물량 조절에 나서면서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미분양주택은 전월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토교통부의 '2018년 6월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광주 미분양주택은 317가구로 전월 338가구보다 6.2%(21가구) 감소했다. 전남도 1212가구로 전월 1241가구보다 2.3%(29가구) 감소했다.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주택은 광주는 154가구로 전월(152가구)대비 1.3%(2가구) 증가한 반면, 전남은 213가구로 전월(226가구)대비 5.8%(13가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지역 미분양 주택이 감소한 것은 건설사들이 물량 조절에 나서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국토교통부가 이날 내놓은 지난달 분양 물량은 광주는 1219가구로 전년 같은 달 2182가구보다 44.1% 감소했고, 전남도 분양 물량 '0'을 기록하며 전년(105가구)대비 순감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6월말 현재 전국 미분양 주택은 전월(5만9836가구)대비 3.7%(2214가구) 증가한 총 6만2050가구로 나타났으며, 준공후 미분양은 전월(1만2722가구)대비 4.9%(626가구) 증가한 총 1만3348가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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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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