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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JTBC 앵커가 리비아에 한국인 한명이 납치된 것과 관련해 "엠바고(일정 시점 보도금지)가 정당성을 가지려면 정부가 뭘 했는지가 중요하다"고 일침을 가했다.
1일 JTBC '뉴스룸'에서는 이날 뉴스 첫소식으로 리비아에 납치된 한국인 피랍 사건을 다뤘다.
손 앵커는 "리비아에서 무장단체에 납치돼 27일째 억류 중인 우리 국민의 동영상이 오늘 현지 매체에 공개됐다"며 "정부는 사건 발생 직후 청해부대를 인근 해역으로 급파하는 등 구조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JTBC의 한 기자는 엠바고를 지킨 이유와 관련해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라며 "언론에 공개되면 무장단체가 액수를 올린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JTBC의 한 기자는 엠바고를 지킨 이유와 관련해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라며 "언론에 공개되면 무장단체가 액수를 올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손 앵커는 "엠바고가 정당성을 가지려면 정부가 뭘 했는지가 중요하지 않냐"며 반문했다.
납치된 우리 국민은 현지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60대 초반 남성으로 장기간 리비아에 체류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외교부의 발표 소식에 엠바고를 주장하는 사람이 늘었다. 한 누리꾼은 "기사 잠시 올라왔다가 엠바고 걸고 내리니 알아서 루머라고 사라지던 기사였는데 엠바고 풀리니 사실이었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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