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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현대그룹 등에 따르면 현 회장은 이영하 현대아산 대표 등 현대그룹 임원 15명과 함게 3일 금강산에서 정 전 회장의 15주기 추모식을 연다.
현 회장의 방북은 2014년 이후 4년 만으로 이번 방북을 계기로 현대그룹의 대북사업이 재개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북한 측의 메시지가 나올지 주목된다. 현 회장은 2013년 정 전 회장 추모식에 참석했다가 당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었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구두 메시지를 전달받은 바 있다.
업계에서는 현재 남북이 종선선언을 목표로 빠른 관계회복을 추진하는 만큼 경제협력과 관련한 메시지를 전달해 올 가능성을 점친다.
다만 아직까진 UN의 대북 경제제재가 진행중인 상황이라 대북사업이 실제로 재개되기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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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산업1부 재계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