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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가 2022학년도 대입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정시) 전형을 현행보다 늘릴 것을 권고했다. 대신 명확한 비율은 명시하지 않았다.
또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 활용 여부는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국어·수학·탐구 선택과목은 현행과 동일하게 상대평가를 유지하고 영어·한국사는 기존대로 절대평가를 유지토록 했다. 아울러 2외국어·한문에 절대평가 도입을 주문하고 향후 통합사회·통합과학이 수능에 포함되면 절대평가 도입을 권고했다.
국가교육회의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대입제도 개편 권고안'을 발표했다. 지난 4월 국가교육회의가 대입개편 특위(대입특위)를 구성한 지 4개월 만이다. 교육부가 "국가교육회의 결정을 그대로 따르겠다"고 밝힌만큼 이날 권고안이 사실상 중3 학생들의 대입제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권고안에 따르면 대입특위는 학생부위주전형(학생부종합전형·학생부교과전형)과 수능위주(정시) 전형 간 선발비율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았다. 대입특위는 수능위주전형 비율을 정하지 않되, 현행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할 것을 권고했다.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 활용 여부에 대해 대입특위는 대학들이 자율적으로 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선발방법의 취지를 고려하도록 권고했다. 김 위원장은 "공론화 과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에 대한 대학의 자율적 활용에 대해 시민참여단의 이견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대입특위는 수능 평가방법에 대해 국어·수학·탐구 선택과목은 현행과 동일하게 상대평가를 유지하고 영어·한국사는 기존대로 절대평가를 유지토록 했다. 2외국어·한문은 절대평가를 도입하고, 향후 수능에 통합사회·통합과학 과목이 포함될 경우 절대평가를 도입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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