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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13일 오전 6시7분쯤 강원 철원군 한탄강에서 피서객 A씨(31·여)가 물에 빠져 숨졌다.
이날 일행은 A씨가 술에 취해 강가에 앉아 있는 것을 확인하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없어져 119에 신고했다. A씨가 빠진 곳의 깊이는 약 5m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119구조대원은 강에 빠져 있는 A씨를 물 밖으로 건져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일행과 함께 사고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강변에 텐트를 설치하고 술을 마셨다"고 전했다.
경찰은 일행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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