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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대는 이종철 적십자사 실행위원을 단장으로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통일부 등 정부 당국자와 이산가족 상봉에 사용되는 금강산 내 시설을 관리하는 현대아산 관계자들이 포함됐다.
이들은 이날 오전 7시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출발해 동해선 남북 출입사무소를 통해 북측 금강산으로 들어간다.
선발대는 지난달 9일부터 금강산에서 상봉 관련 시설 개·보수 작업을 진행 중인 인력과 합류해 상봉 행사가 끝나는 26일까지 체류한다.
체류 기간 동안 이산가족 상봉단의 숙소와 연회장 등 상봉 시설 점검과 상봉 행사 일정 조율 등 행사를 위한 세부 사항들을 북측과 최종 조율할 계획이다.
8.15를 계기로 열리는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1차 상봉, 24일부터 26일까지 2차 상봉 행사 일정을 소화한다. 장소는 모두 금강산이다.
1차 상봉은 남측 방문단이 북측 가족을, 2차 상봉은 북측 방문단이 남측 가족을 만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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