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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한 허익범(59·사법연수원 13기) 특별검사팀이 60일 간의 수사를 마치고 27일 그 결과를 발표한다.
허 특검은 이날 오후 수사 결과 및 관련 입장을 발표한다. 특검보 등도 함께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 내용에는 지난 6월27일부터 60일간 이어진 드루킹 등 일당 댓글 조작 의혹 사건 수사 과정과 결과가 담긴다. 김경수 경남도지사 등 이번 수사로 재판에 넘겨진 12명에게 적용된 혐의 내용도 일정 수준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특검은 역대 처음으로 대통령에게 수사기간 연장 신청을 하지 않아 지난 25일로 수사가 종료됐다.
특검팀은 지난 24일 김 지사를 드루킹 김모씨 일당과 댓글 조작을 공모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하며 수사를 마무리했다. 김 지사 연루 의혹에서 시작된 특검이지만 김 지사와 드루킹의 공모 관계를 입증하지 못해 사실상 '빈손 특검'이란 평가가 나온다.
이날 발표에는 특검팀이 수사를 마무리하지 못해 검찰에 인계할 내용도 담길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은 이 사건과 관련해 송인배·백원우 청와대 비서관을 참고인 조사한 뒤 기소 대상에서는 제외한 바 있다.
특검은 수사결과 발표 후 대통령과 국회에 최종 수사보고서를 제출하게 된다. 이후 특검보·특별수사관 등 공소유지에 필요한 최소 인원만을 남겨 드루킹 일당과 김 지사 등의 재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발표에는 특검팀이 수사를 마무리하지 못해 검찰에 인계할 내용도 담길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은 이 사건과 관련해 송인배·백원우 청와대 비서관을 참고인 조사한 뒤 기소 대상에서는 제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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