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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자 축구대표팀은 1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2-1로 승리,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날 첫번째 골의 주인공은 이승우. 이승우는 일본 진영을 헤집던 손흥민의 공을 빠르게 낚아채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에 대해 손흥민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내가 드리블을 해서 지나가는데 승우가 ‘나와, 나와'라고 해서 빨리 비켰다. 승우가 더 좋은 자리에 있었다. 결국 어시스트를 했고, 승우가 좋은 마무리를 해줘서 고맙다"고 밝혔다.
한편 이승우는 이날 승리에 대해 "우승하게 돼 매우 기쁘다. 연장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 모든 스태프에게 감사하다. 좋은 추억이 만들어진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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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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