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러시아 월드컵에서 세계 최강 독일을 꺾은 데 이어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라는 훈풍까지 등에 업은 한국대표팀. 기세를 탄 한국대표팀의 새로운 사령탑 벤투 감독이 오늘 코스타리카와 데뷔전을 치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7일 저녁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을 갖는다.
이번 경기는 러시아 월드컵 출정식을 겸해 지난 6월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의 평가전 이후 3개월여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A매치이다.
김학범호의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축구판 분위기가 살아난 상황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항전인 데다 신임 사령탑의 데뷔전이어서 축구팬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나아가 한국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벤투 감독도, 새 수장에게 눈도장을 받으려는 선수들도 저마다의 각오를 다지고 있을 터, 축구팬들의 기대가 더 커지는 경기다.
이를 증명하듯 오늘 인터넷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는 하루 종일 ‘한국 코스타리카’가 올라 있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날 오후 "금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축구대표팀 친선경기 코스타리카전 입장권은 오후 4시 현재 현장판매까지 모두 매진됐다. 판매좌석 3만5920석이 모두 팔렸다"고 전했다.
대표팀 경기의 매진 사례는 2013년 10월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친선경기(관중 6만5000명) 이후 5년 만으로, 그만큼 이번 경기에 대한 팬들의 기대치가 크다는 방증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