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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사 만루 상황에서 라이언 마이싱어를 상대한 최지만은 볼카운트 0-1에서 2구째 81마일 슬라이더를 강타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문자 중계 프로그램 '게임데이'에 따르면 타구 속도는 109마일, 각도는 30도였으며 438피트(133.50미터)를 날아갔다.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한 방으로 11-2로 점수차를 벌렸다. 최지만은 지난 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이후 4일 만에 다시 홈런을 신고했다.
만루포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개인 통산 두 번째다. 그는 밀워키 브루어스 시절이던 지난 6월1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데뷔 첫 만루홈런을 쳤다. 최지만은 첫 만루포를 기록한 다음날(6월11일) 트레이드를 통해 탬파베이 유니폼을 입었다.
한편 탬파베이는 7회말이 진행 중인 가운데 두 점을 더 뽑아 볼티모어에 13-2로 크게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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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남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