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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9시54분쯤 경북 청도군 화양읍 청도용암온천에서 불이 나 연기를 마신 이용객 2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청도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청도용암온천 건물 지하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온천 이용객 수십 명이 대피했다. 이중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한 16명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오전 10시17분쯤 초기 진화를 끝냈고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용객 26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 2곳으로 이송됐다.
불이 난 온천은 총 지하 1층, 지하 5층 건물로 1∼2층은 목욕탕, 3∼5층은 객실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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