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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역 경제계의 한가위 정 나눔 바이러스가 각계각층으로 확산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18일 제31향토보병사단을 방문한 송종욱 행장이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소영민 사단장에게 100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방호와 대민지원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종욱 행장은 “지역의 국토방위와 더불어 지역민을 위한 각종 대민지원 활동을 해주는 군 장병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추석 명절에도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것은 모두 우리 장병 여러분의 덕분”이라고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아차 광주지역본부도 이날 지역사회 독거노인들과 명절의 정을 나누기 위해 ‘노사합동 추석맞이 온정나눔 식료품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식료품 배달은 오후1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김성안 기아차 광주지역본부장과 마홍열 기아차 판매지회 광주전남분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서구노인종합복지관 생활관리사가 함께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생산하는 스포티지 더 볼드를 타고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독거노인 33가구에 방문했다.
이들은 쌀, 곰탕, 카레, 콩자반 등 간단한 조리로 섭취가 가능할 수 있도록 구성된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독거노인 가구에 배달했으며, 어르신들과 명절 덕담도 나누며 함께 명절의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도 같은 날 영암군 소재 사회복지 시설인 목포광명원을 방문해 원생들을 격려하고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등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기부행사'를 가졌다.
유해근 본부장은 “2014년부터 전남영업본부 직원으로 구성된 '미래로봉사단원'들이 매월 기부한 기금으로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추석명절을 만들고자 기부행사를 해마다 실천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도 추석을 맞아 광주·곡성·평택공장 인근의 독거노인과 노인복지관에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캠페인’을 18일 실시했다.
금호타이어의 이웃사랑 캠페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2002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때마다 이웃들에게 제수용품과 함께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금호타이어는 광주·곡성·평택공장 인근의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약 1500만원 상당의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준비했다. 금호타이어가 준비한 제수용품은 광산구청을 비롯한 5개 구청과 광산구 어룡동주민센터, 광산구 더불어락 노인복지관, 서구 노인종합복지관, 곡성군 입면사무소, 평택시 포승면사무소를 통해 300명의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강조 광주공장장은 “주변에 외롭고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보면 항상 마음이 무겁다”며 “추석명절을 맞아 저희 금호타이어가 준비한 작은 정성이 지역의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KT전남고객본부도 이날 광주 광산구의 노인복지관에서 초청가수 공연 등 '우리동네 효 사랑 경로잔치'를 열고 흥겨운 시간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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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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