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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현장에는 경기도재난안전본부를 중심으로 화성시, 경찰서가 참여하는 통합현장지휘소가 설치돼 화재진압 및 2차 피해 확산방지 조치를 취해 저녁 7시 진화를 마쳤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 인력 465명과 장비 47대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공장 1층에는 불산 등 유해화학물질이 있었으나 다행히 불산을 비롯한 화학물질 유출은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공장 1동과 장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8억원의 피해를 낸 뒤 저녁 6시54분께 완전히 꺼졌다. 화재 당시 공장 직원 등 76명은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성소방서는 “공장 내 자동 용접하는 기계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불이 난 공장은 저가의 샌드위치 패널 구조가 아닌 철골구조에 그라스울 같은 자재로 지어져 인근 건물까지 불이 번지지 않았다”며 “큰불에도 건물 구조가 그대로 유지돼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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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