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가 20일 발표한 9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일본 작가 야쿠마루 가쿠의 추리소설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이 5주 연속 1위를 지켰다.

그리고 기분부전장애(가벼운 우울 증상이 지속되는 상태)를 가진 저자와 정신과 전문의와의 12주 간 대화를 엮어낸 에세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도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2위의 자리를 유지했다.

유발 하라리의 신간 인문서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은 전 주 대비 두 계단 상승한 3위를 기록했고,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열두 발자국>은 한 계단 내려가 5위에 자리했다.


아이를 성장시키는 엄마의 대화 기술을 담아낸 <하루 5분 엄마의 말습관>은 4위로 순위권에 새롭게 등장했고, 삼성전자 권오현 회장의 33년 조직 경영 전략을 소개한 <초격차>는 열 한 계단 껑충 뛰어 오르며 6위에 안착했다.

유시민 작가의 역사 교양서 <역사의 역사>는 다섯 계단 떨어진 8위에 머물렀고, 단 한 번의 암기로 평생 기억에 남는 몰입 영어 학습법을 다룬 <저절로 몸에 새겨지는 몰입 영어>는 세 계단 내려가 9위를 차지했다. 한국인 최초로 옥스퍼드 대학 정교수가 된 세계적 수학자 김민형 교수의 명강의 내용을 담은 <수학이 필요한 순간>은 지난 주 보다 다섯 계단 상승한 10위를 기록했고, 미술 팟캐스트 ‘방구석 미술관’의 진행자가 엮어낸 미술 교양서 <방구석 미술관>은 여섯 계단 내려간 17위로 다소 주춤했다.


한편 국내 최초 1인 제작 BL 애니메이션의 단행본 <만화 과호흡 박스 세트>는 14위로 순위권에 첫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