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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손금주 무소속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를 통해 매년 8만여 마리의 동물들이 버려지고 있다고 밝혔다.
광역자치단체별로는 경기가 12만2407마리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5만3173마리, 부산 4만1053마리, 경남 3만8027마리, 인천 3만1322마리 순이었다.
기초자치단체별로 살펴보면 제주도가 1만9193마리로 가장 많은 반려동물이 유기됐으며 경남 창원시 1만827마리, 경기 평택시 1만712마리, 충북 청주시 9996마리, 경기 수원시 9192마리로 뒤를 이었다.
손금주 의원은 “여름 휴가철, 명절 연휴 등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되는 경우, 몸집이 커지거나 나이가 들어 병치레를 하는 경우 등에 대한 부담이 유기동물 증가의 주요인인 것으로 보인다”며 “이 숫자는 유기동물 보호소 등에 공식적으로 등록된 유기동물이기 때문에 실제 유기되는 동물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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