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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태풍 콩레이 여파로 오전 8시 기준 소방상황실에 총 44건, 경찰에는 8건이 피해사례가 접수됐다.
이날 오전 6시25분쯤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에 있는 한 다세대 주택에서는 집중 호우와 강풍으로 지반이 약해져 약 7m 길이의 담벼락이 무너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과 경찰은 현장 주변을 통제하고 거주자를 대피시킨 뒤 담벼락 밑에 있는 가스통을 옮기는 등 안전조치를 취했다.
주요 침수구간인 세병교와 연안교 하부도로, 광안대교 상판, 남항대교, 부산항대교, 덕천배수장 주변도로, 광안대교 하판 등의 차량통행이 통제 중이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부산지역에 내린 누적강수량은 부산 금정구 144㎜, 동래 116.5㎜, 부산진 93.5㎜, 중구 대청동 관측소 100.9㎜, 해운대 92.5㎜ 등으로 집계됐다. 순간최대풍속은 이날 부산 가덕도 기준 초속 27.7m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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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