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콩레이로 수위가 높아진 포항 형산강 모습. /사진=뉴스1 최창호 기자
낙동강홍수통제소가 6일 오전 11시40분을 기해 남강 정암지점(의령·함안인근)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정암지점은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려 이날 오전 11시40분 기준 홍수경보발령 수위 8.5m에 근접한 6.14m를 기록했다.


남강댐은 만수위인 41m를 넘겨 현재 42.3m의 수위를 기록하며 계속 상승 중이다. 남강댐은 상류지역에서 평균 223㎜의 강수량을 기록해 초당 6500톤의 물이 유입되고 있다. 현재 진주 남강방면으로 초당 200톤, 사천만으로 1200톤을 방류하고 있다.

댐 관계자는 “이날 오전 10시쯤 7500톤이 유입되면서 정점을 찍은 뒤 물의 양이 다소 줄었다”며 “전날부터 예비 방류를 해 계획 홍수위 46m는 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