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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녀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남편 A씨에 대한 이혼소송 첫번째 재판이 열렸다.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4부(부장판사 권양희)는 11일 오후 2시 조 전 부사장과 남편 A씨의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 첫 변론준비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조 전 부사장과 A씨 등 당사자들은 불참했으며 변호인만 출석해 약 20분 만에 종료됐다. A씨는 지난 4월 조 전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을 위한 소송을 제기했다. 특히 통상적으로 이혼 소송 전에 거치는 조정 절차 없이 곧바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부사장과 A씨는 경기초등학교 동창으로 2010년 결혼했다. A씨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성형외과 전문의이며 슬하에 쌍둥이 자녀를 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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