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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세월호가족협의회는 이날 검찰에 세월호참사 전담 특별수사단을 설치할 것을 요구했다.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2기 세월호 특조위)와 공조해 진상을 규명하라는 요구다.
이들은 국민과 각계 시민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를 제시하며 "99.4%가 '전면적인 재조사, 강력한 재수사에 찬성한다'고 답했다"고 주장했다.
조사는 9월19일부터 지난 8일까지 이뤄졌으며 시민 4529명과 국내외 단체 587곳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2기 특조위 사무실이 차려진 중구 포스트타워까지 행진을 한 후 지난해 11월부터 약 1년 동안 10만488명으로부터 받은 진상규명 요구 서명을 특조위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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