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9·13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지난달 광주지역 주택 매매거래량은 전년대비 증가한 반면 전남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주택 매매거래량이 증가한 지역은 광주를 비롯해 서울과 경기 뿐이며, 전남 등 나머지 기타 시·도는 모두 감소했다.

18일 국토교통부의 '2018년 9월 주택매매 및 전월세거래량'에 따르면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7만6141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9.7% 감소했으나, 전월대비 15.5% 증가했다.

지역별 전년대비 증가율은 서울(23.5%)이 가장 높았고, 광주는 3284건으로 전년대비 16.0%, 전월대비 11.7% 증가하며 서울의 뒤를 이었다. 이어 경기(5.2%)가 증가했으나, 전남을 비롯한 나머지 기타 시·도는 모두 감소했다.


전남지역 주택 매매거래량은 1770건으로 각각 전년대비 27.9%, 전월대비 14.5% 감소했다. 

전월세 거래량은 광주·전남 모두 감소했다.


광주는 2177건으로 전년대비 14.6%, 전월대비 19.0% 감소했고, 전남도 1893건으로 전년대비 14.6%, 전월대비 2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