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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조선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의 초청으로 방북한 이 지사는 "조선 아태평화위원회 김성혜 실장을 비롯한 북측 고위 관계자와 남북교류협력 사업에 대해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으며 장천남새전문농장, 122 양묘장, 류경안과종합병원, 옥류관 등 경기도와 공동사업을 추진할 현장방문도 병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시아 태평양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를 올해 11월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하기로 확정했으며, 이대회에는 북측 최고위급 관계자와 일본의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 등이 방문할 예정"이라며 "중앙 정치권에서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북측의 대표적 음식점인 '옥류관'을 경기도에 유치하기 위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북측과도 협상 창구를 개설했다"며 "남북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황해도 지역의 농림 복합형 농장 시범사업에 대해서도 심도 깊게 논의를 진행했"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또 "경기도뿐 아니라, 도내 각 시·군에서 제안한 각종 문화·스포츠 교류사업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했으며 북측의 공연단이 경기도를 방문해 남북 문화교류를 진행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11월에 열리는 '아시아 태평양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에 북측 관계자가 방문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토론하기로 했다.
이 부지사는 "남북교류협력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선택이자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요구"라면서 "합의를 현실로 만들어 접경지역인 경기도가 평화와 번영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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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