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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중요한 맨체스터 시티와의 더비 매치에서 완패하면서 리그 8위까지 처졌다. 이와 함께 불명예스러운 기록들까지 연이어 작성하면서 지난 8일(한국시간) 유벤투스전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둔 이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맨유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맨시티전에서 1-3으로 패했다. 지난달 28일 에버튼전에서 승리를 거둔 이후 3연승을 달린 맨유였지만, 이날 패배로 상승세의 분위기가 한풀 꺾였다.
스코어 이상의 완패였다. 이날 맨유는 ‘라이벌전’이 무색할 정도로 시종일관 맨시티에 압도당했다. 맨시티와 맨유의 슈팅 개수는 17대 6으로 큰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맨유는 유효슈팅 1개에 그치는 등 이렇다 할 기회를 전혀 만들지 못했다. 더 큰 점수차까지 벌어져도 이상하지 않은 경기 내용이었다.
폴 포그바의 부재는 생각 이상으로 컸다. 그동안 포그바는 안정적으로 볼을 소유하면서 앤서니 마샬과 마커스 래쉬포드 등 주력이 좋은 선수들을 향해 질 좋은 패스를 뿌리며 맨유의 역습을 주도했다. 그러나 포그바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이 역할을 수행할 선수가 마땅치 않았다. 포그바를 대신해 투입된 마루앙 펠라이니는 공수전환이 무척 빠른 맨시티 중원을 전혀 따라잡지 못하며 무기력한 모습만 보였다.
중원에서도 압도당한 맨유였지만, 더 문제가 있는 포지션은 수비였다. 이날 맨유는 수비 무게 중심을 낮췄음에도 불구하고 엉성한 라인관리와 완벽하지 못한 클리어링으로 수차례에 걸쳐 맨시티의 측면 공격 기회를 내줬다. 특히 세 번째 실점 장면에서 네마냐 마티치는 베르나르도 실바가 날린 크로스에 전혀 반응하지 않으면서 일카이 귄도간은 손쉽게 골을 넣을 수 있었다.
총체적 난국에 빠진 맨유는 이번 경기를 포함해 지속적으로 수비에서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이번 시즌 맨유는 리그에서 최하위 풀럼에 이어 무실점 경기가 가장 적은 팀일 정도로 실점이 잦다. 여기에 21실점은 17위 사우스햄튼과 함께 리그에서 5번째로 가장 높은 팀 실점 기록이다.
특히 개막 후 리그 12경기 동안 21실점을 내준 것은 팀 역사상 1990~1991시즌 이후 처음이다. 또 이날 패배로 1977-1978시즌 이후 41년 만에 12경기에서 4패를 기록했다. 현재 맨유가 리그 10위 레스터시티와 승점이 3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로 부진에 허덕이는 가운데 만약 이번 시즌 10위권 밖으로 순위를 마치게 된다면, 1989~1990시즌에 리그 13위를 기록한 이후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게 된다.
맨유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맨시티전에서 1-3으로 패했다. 지난달 28일 에버튼전에서 승리를 거둔 이후 3연승을 달린 맨유였지만, 이날 패배로 상승세의 분위기가 한풀 꺾였다.
스코어 이상의 완패였다. 이날 맨유는 ‘라이벌전’이 무색할 정도로 시종일관 맨시티에 압도당했다. 맨시티와 맨유의 슈팅 개수는 17대 6으로 큰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맨유는 유효슈팅 1개에 그치는 등 이렇다 할 기회를 전혀 만들지 못했다. 더 큰 점수차까지 벌어져도 이상하지 않은 경기 내용이었다.
폴 포그바의 부재는 생각 이상으로 컸다. 그동안 포그바는 안정적으로 볼을 소유하면서 앤서니 마샬과 마커스 래쉬포드 등 주력이 좋은 선수들을 향해 질 좋은 패스를 뿌리며 맨유의 역습을 주도했다. 그러나 포그바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이 역할을 수행할 선수가 마땅치 않았다. 포그바를 대신해 투입된 마루앙 펠라이니는 공수전환이 무척 빠른 맨시티 중원을 전혀 따라잡지 못하며 무기력한 모습만 보였다.
중원에서도 압도당한 맨유였지만, 더 문제가 있는 포지션은 수비였다. 이날 맨유는 수비 무게 중심을 낮췄음에도 불구하고 엉성한 라인관리와 완벽하지 못한 클리어링으로 수차례에 걸쳐 맨시티의 측면 공격 기회를 내줬다. 특히 세 번째 실점 장면에서 네마냐 마티치는 베르나르도 실바가 날린 크로스에 전혀 반응하지 않으면서 일카이 귄도간은 손쉽게 골을 넣을 수 있었다.
총체적 난국에 빠진 맨유는 이번 경기를 포함해 지속적으로 수비에서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이번 시즌 맨유는 리그에서 최하위 풀럼에 이어 무실점 경기가 가장 적은 팀일 정도로 실점이 잦다. 여기에 21실점은 17위 사우스햄튼과 함께 리그에서 5번째로 가장 높은 팀 실점 기록이다.
특히 개막 후 리그 12경기 동안 21실점을 내준 것은 팀 역사상 1990~1991시즌 이후 처음이다. 또 이날 패배로 1977-1978시즌 이후 41년 만에 12경기에서 4패를 기록했다. 현재 맨유가 리그 10위 레스터시티와 승점이 3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로 부진에 허덕이는 가운데 만약 이번 시즌 10위권 밖으로 순위를 마치게 된다면, 1989~1990시즌에 리그 13위를 기록한 이후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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