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을 반대하는 범시민대책위원회 집회.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을 반대하는 범시민대책위원회'는 19일 서울 여의도공원 주변에서 집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김진표(경기 수원무) 의원이 최근 발의한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폐기를 요구했다.

이날 화성시민 2000여명은 결의문에서 “전투비행장 이전 사업은 안보와 국방력 강화로 포장한 채 수원시의 도시 재생을 위한 욕망으로 가득 차 있을 뿐”이라며 “화성시의 의견은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진행된 단독 예비이전 후보지 선정에 화성시민은 충격과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해 2월 수원시의 건의를 받아들여 군 공항 이전 후보지로 화성시를 예비 선정했다.

이후 이웃 지자체인 수원시와 화성시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