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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화성시민 2000여명은 결의문에서 “전투비행장 이전 사업은 안보와 국방력 강화로 포장한 채 수원시의 도시 재생을 위한 욕망으로 가득 차 있을 뿐”이라며 “화성시의 의견은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진행된 단독 예비이전 후보지 선정에 화성시민은 충격과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해 2월 수원시의 건의를 받아들여 군 공항 이전 후보지로 화성시를 예비 선정했다.
이후 이웃 지자체인 수원시와 화성시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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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