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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서울(64㎍/㎥), 인천(47㎍/㎥), 울산(36㎍/㎥), 경기(67㎍/㎥), 강원(43㎍/㎥), 충북(64㎍/㎥), 충남(37㎍/㎥), 세종(55㎍/㎥), 경북(37㎍/㎥) 등 9개 권역에서 '나쁨'(36~75㎍/㎥) 수준을 보이고 있다.
특히 충남 북부, 전북 익산은 전날부터, 인천 강화, 경기 북부권은 이날부터 초미세먼지 등급 '매우 나쁨'(76~149㎍/㎥)의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이밖에 부산(34㎍/㎥), 대구(32㎍/㎥), 대전(35㎍/㎥), 광주(35㎍/㎥), 전북(33㎍/㎥), 등도 '보통'(16~35㎍/㎥) 수준이지만 '나쁨'에 근접해 있다.
일부 지역은 PM 10의 미세먼지 농도도 좋지않다. 오후 3시 기준으로 서울(94㎍/㎥), 경기(92㎍/㎥), 충북(94㎍/㎥) 등 3개 권역이 '나쁨'을 보이고 있다.
수도권 지역은 중국발 황사까지 겹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중국 내몽골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 중 일부가 서해북부해상과 황해도 부근까지 남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경기도는 오후 5시를 전후해 황사가 나타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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