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내 모든 걸> /사진=이연컴퍼니

어릴 때부터 음악을 했던 건우는 30대 중반의 나이에 지휘자가 된다. 그러나 건우는 연습 도중 청력에 문제가 생긴다. 이유는 청력에 문제가 생긴 건우에게 수화를 가르치기 위해 온다. 처음에는 수화를 거부하던 건우는 어쩔 수 없이 배우기 시작하고 이유의 밝은 성격 덕분에 닫았던 마음도 점점 열어간다. 하지만 건우는 이내 청각을 아예 상실하게 된다. 연극 <내 모든 걸>은 2016년 쇼케이스, 2017년 연말공연에 이어 지난 7월 공연까지 일주일 만에 누적관객 1000명을 돌파한 흥행작이다. 청각장애를 갖고 있는 지휘자 건우와 수화통역사 이유를 통해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사람과 사람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이야기한다.

일시 12월16일까지
장소 한성아트홀 제2관

☞ 본 기사는 <머니S> 제569호(2018년 12월5~11일)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