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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블루메 포르쉐AG 감독 이사회 회장은 “캘리포니아는 포르쉐의 두번째 고향과도 같아 신형 911을 소개하는데 가장 이상적인 장소”라며 “8세대 신형 911은 이전보다 더 강력해졌고 포르쉐만의 감성과 극대화된 효율성 및 광범위한 디지털 기술까지 모두 갖춘 차”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게다가 순수한 스포츠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911 카레라S와 카레라4S는 6기통 수평대향 터보차저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450마력(PS)을 낸다. 아울러 새롭게 개발된 8단 듀얼클러치변속기(PDK)가 장착되며 최고시속은 911 카레라 S가 308km, 카레라 4S는 306km다.
젖은 노면에서의 안전한 주행을 위한 포르쉐 웻(Porsche Wet) 모드 등의 새로운 주행 보조 시스템, 열화상카메라를 탑재한 나이트 비전 어시스트, 스웜 인텔리전스를 사용하는 광범위한 연결성 또한 큰 특징이다.
한편 포르쉐는 1963년 911 데뷔 이후 총 104만9330대의 911 시리즈를 생산하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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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