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김일환 디자이너

우리나라 남·녀 기대수명은 각각 79.7년, 85.7년으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보다 1.7년, 2.4년 높은 수치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2017년 생명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OECD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순위를 보면 남자는 15위, 여자는 3위를 기록했다.


남자의 기대수명이 가장 높은 국가는 스위스(81.7년)로 한국보다 2.0년 높았고, 여자는 일본(87.1년)으로 한국보다 1.4년 높았다.

남녀 간 기대수명 차이(6.0년)는 OECD 평균(5.4년)보다 0.6년 높았다. 일본(6.1년), 슬로베니아(6.1년), 체코(6.0년)와 비슷한 수준이다.


기대수명 차이는 OECD 36개국 중 12번째로 높았다. 가장 높은 국가는 리투아니아로 10.6년이며, 가장 낮은 국가는 네덜란드로 3,2년이다.

지난해 우리나라 65세 생존자의 기대여명은 남자 18.6년, 여자 22.7년으로 OECD 평균(남자 18.0년, 여자 21.3년)보다 남자는 0.7년, 여자는 1.4년 높았다.


통계청은 "1997년에는 OECD 평균보다 남자는 1.2년, 여자는 0.9년 낮았으나 우리나라 고령층 기대여명이 OECD 평균보다 빠른 속도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