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사진= NC 다이노스 제공

NC 다이노스가 새 외국인 투수로 메이저리그 출신 에디 버틀러(27)를 영입했다.

NC는 3일 버틀러와 계약금 20만달러 연봉 80만달러 등 총 10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1991년생으로 젊은 나이인 버틀러는 188㎝ 81㎏의 건장한 체구를 자랑하는 우완투수다. 2012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의 지명을 받아 시카고 컵스, 텍사스 레인저스 등을 거친 뒤 올 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었다.


2014년부터 꾸준히 빅리그 마운드에 올라 메이저리그 통산 79경기(선발 39경기)에서 12승22패 평균자책점 5.80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시카고와 텍사스 두 팀에서 30경기에 모두 중간계투로 등판, 2승3패 평균자책점 5.62의 성적을 올렸다.

평균 151㎞에 이르는 빠르고 힘있는 직구가 강점이다. 이밖에 투심,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자랑한다.


이로써 NC는 지난달 30일 영입을 발표한 드류 루친스키(총액 100만달러)에 이어 내년 시즌 활약할 외국인 투수 2명을 확정했다. 외국인 타자는 재비어 스크럭스와 재계약을 포기한 가운데 새로운 선수를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