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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 수가 2년만에 1000만명을 넘어섰다.

9일 법무부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에 따르면 지난 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 수는 1002만1800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종전 기록은 지난 2016년 1001만951명이다.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297만9732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일본 256만6563명, 미국 84만1419명, 대만 70만4576명, 홍콩 52만3356명, 태국 43만8734명, 베트남 40만8508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인은 추석 명절이 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약 56만명이 입국했다. 이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여파 이전이 2016년 같은 기간보다 2만명 많은 수치다.


반면 우리 국민 출국자수는 1979만797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44만5561명보다 7.3% 늘었다. 우리 국민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국가는 일본으로 전체의 20%에 달했으며 이어 베트남, 중국, 필리핀 순으로 나타났다.